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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사스크랩]노인 비율 증가하면서 사회복지사 수요 증가… 내년까지 사회복지 공무원 7천여 명 충원 2018-06-11 1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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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돼 2050년에는 노인 비율이 세계 2위가 될 것이라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소의 발표가 있었다. 전 세계 노인 인구가 현재보다 늘어나 세계 총인구 중 약 17%가 노인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보건,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사회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017년까지 사회복지 공무원 7천여 명을 충원하고 사회복지 정책 강화로 채용인원을 연 12% 증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자격증 취득 전문기관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봤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복지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정책도 강화되면서 사회복지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과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직업으로만 인식됐던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세분화되고 전문성이 높아지는 추세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개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복지 서비스 대상을 직접 만나 후원금을 모집하고 주로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해준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일 경우 필수 10과목과 선택 4과목을 이수하고 고졸자인 경우에는 전문학사 취득에 필요한 80학점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2급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1급 자격증은 2급 취득 후 국가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보다 전문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이외에도 경력 등에 따라 병원, 학교, 군부대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출처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10493241&code=411214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