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참고 참고 또 참는 것이다” 테너 최승원이 말하는 희망이다. 그는 4살 때 소아마비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수없이 좌절해야 했던 그는 세계적인 음악 대회 ‘뉴욕 메트로폴리탄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는 최초의 동양 남자가 된다.  
 
장애인이 아닌 ‘테너 최승원’의 존재를 알리는 순간이었다. 그것은 희망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